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문단 편집) === 싱글 플레이 === 스토리가 한번에 이해가기 어려워 혹평을 들었던[* 단순히 이해하기 힘든 것을 넘어서 싱글플레이에서 말하고자 하는 의도와 목적이 불분명하고 결말의 반전에 대한 복선은 깔려있었으나 눈치채기 너무 힘들어 해석을 필수로 읽어야 할 정도. 간단하게 같은 시리즈인 블옵1의 반전 해설 방식과 비교하면 블옵3는 지나치게 난잡하다.] 블옵3와 다르게 지나치게 단순한 스토리, 허술한 개연성과 결말로 혹평을 받았다. 먼저 SDF라는 적은 아무리 봐도 너무 단순하다. 아니, 단순함을 떠나 쉽게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다. 배경설명이나 설정을 살펴본다면 SDF가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는 어느정도 받아들일 수 있지만, SDF의 사상이나 메인 빌런인 ‘살렌 코치’의 언행을 보면 정상인으론 이해하기 힘든 수준이다. 사망 후 나오는 문구들과 [[살렌 코치]]에 대한 이야기들을 종합하면 SDF는 그냥 미친놈들이라는 설명이 가능하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체 왜, 무슨 명분으로 전쟁을 일으켰는지는 작 중에서 알 수가 없다. 게임상 서술대로는 그저 태양계를 지배하고 싶어서 전쟁을 한다는건데 플레이어를 설득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 현실 전쟁을 기반으로 한 모던워페어 시리즈나 월드 앳 워, 블랙옵스 1의 경우 이미 해당 집단이나 국가가 왜 그런 전쟁을 벌인 것인지 게임 내에서 설명하지 않아도 충분히 알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도 전쟁을 벌인 이유에 대해 플레이어가 알 수 있고 납득할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한다. 가상 전쟁과 국가, 집단을 다루는 어드밴스드 워페어나 블랙옵스 2,3도 마찬가지. 그러나 인피니티 워페어는 SDF에 대한 정보가 지나치게 부족하다.] 메인 빌런 [[살렌 코치]]는 악역으로서 개성이나 카리스마, 독창성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인공과 대화를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이념을 일방적으로 연설하기에 바쁘기 때문. 그나마 그 기회도 많지 않다.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존 스노우]]와 [[아담 젠슨]]을 적당히 섞은 외모에,[* 실제로 모션 캡쳐 역으로 [[존 스노우(얼음과 불의 노래)|존 스노우]]를 담당하였던 [[킷 해링턴]]이 담당하였다.] 주인공 일행을 엿 먹이는 게릴라 전술에 능하지만 이야기가 진행 될 수록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후는 정말 허무하고 어이없게 맞이한다.[* 자신이 탄 기함에서 적 특수부대가 손쉽게 침투 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 마냥 허무하게 뚫리고, 함교에서 문을 잠그고 농성하나 겨우 해킹 한 번만으로 자기 드론이 자폭하면서 함교에 있던 아군이 몰살당한다.(...)] 작중의 핵심세력인 SDF나 UNSA 둘 다 '''개연성을 붕괴시킬 수준의 심각한 무능함과 유능함을 겸비하였다.''' 초반부 적의 함대가 전쟁을 준비중임에도 '''모든''' 함대가 관함식에 동원됐다. 결과는 UNSA 함대 괴멸, 운용가능한 함선은 항모 레트리뷰션와 구축함 티그리스만 남게되었다. 헌데 절대우세의 상황을 기껏 만들어놓고도 SDF는 ATTIS때문에 대기권에 진입하지 못하니 궤도를 장악하고 지구를 고립시킨다는 훨씬 쉬운 선택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구를 자유롭게 풀어주고 태양계 전역에 병력을 나누는 호의를 베품으로써 방어(?)하러온 주인공에게 각개격파당하고 만다. 물론 스토리 진행을 위한 설정이고 후반엔 한 대 남은 티그리스호도 파괴되지만 이런 주인공일행의 무쌍을 뒷받침 해줄만한 개연성이라곤 그저 SDF의 안일함 뿐이라는 것이 답이 없다. '''스토리 중반부터는 이런 허술한 개연성이 더 심해지면서 SDF와 UNSA의 허술함과 무능이 극에 달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이 작전을 구상하면서 SDF의 계획을 역으로 이용해 SDF 함대를 지구로 끌어들여 AATIS로 공격한다는 것인데, 문제는 죄수 호송을 시작하자마자 아군 호송팀이 적 지상군에게 공격당한다. 지구 내의 치안, 그것도 수도인 제네바에서 플레이어는 SDF 지상군만 볼 수 있을 정도로 아군 세력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는다. 관함식 사태 이후 SDF의 지상군이 몰래 투입되었다는 설정인데, 아군의 수도에 적 지상군이 떼로 몰려다닐 정도면 SDF는 애시당초 ATTIS에 라이아만 테러작전을 전개할 필요도 없었고 투입한 지상군으로 AATIS를 무력화시킬 수 있었음에도 이를 진행시키 않은 것에 대해 의문을 자아내게 만든다. 하여간 이해가 안되는 SDF의 대응에도 불구하고 UNSA의 과도한 무능함에 힘입어 UNSA는 라이아 호송에 실패한다. 그 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면 처음부터 리트리뷰션을 이용해서 수송하는게 더 나았을지도 모른다. 작전 자체도 주인공 일행이 발안해서 실행하는데 몇 시간 걸리지 않은걸 보면 SDF의 반응시간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수준. 아무튼 탈출한 라이아는 SATO 최고방어시스템인 AATIS를 무려 원격으로 코어 과열로 폭파시켜버리는데, UNSA는 이미 한번 ATTIS가 털린 상태에서 시스템 재점검을 통해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테러를 또 당해버렸다. 끊임없이 주인공을 극한 상황으로 몰기위해 최소한의 개연성도 없이 무리수를 던지는 것. 이와중에 UNSA의 레인스 제독은 SDF가 침공한 상황에서 대피도 안하고 본부에서 주인공을 갈구다가[* 여기서도 주인공을 갈구는 행위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수준인데, 수도가 SDF의 지상군에 농락당하는 상황에서도 지원 병력 등의 도움은 하나도 주지 않은데다 명색이 작전이 진행 중인데도 뜬금없이 사전에 브리핑을 받지 않은 것처럼 AATIS가 파괴 되고 나서야 그제서야 주인공에게 무전을 걸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며 주인공을 갈구는 것이다. 브리핑에서의 대화를 보면 작전에 대해서는 다 이해하고 있는데, 지원은 물론이고 상황 파악이 안된 것처럼 뭔가 따로 논다.] 올림푸스 몬스 호의 포격에 그대로 전사한다.(...) 여기서 체내발신기 사용도 이상하다는 것을 알수 있는데 SDF함대의 침공기준이 AATIS의 파괴확인이 아닌 라이아의 체내 발신기의 파괴에 있다는 점이다. AATIS 폭발시 라이아와 함께 체내발신기도 파괴된다는 설정이지만 직접 통신한다는 수단도 있을텐데 엉뚱하게 파괴되어서 잘못된 사태를 불러올 수 있는 부실한 통신수단을 왜 선택한건지는 SDF와 작가만 알 듯하다.[* 애초에 SDF는 AATIS를 해킹하여 관함식에 모여있던 UNSA 함대를 거의 전멸시키는 것으로 전쟁을 시작하는데, 애초에 AATIS 해킹이 가능하다면 라이아가 AATIS를 파괴한 후 체내의 발신기를 파괴하고 죽는 짓을 할 이유가 없다. 반대로, 라이아가 스스로 체내의 발신기를 파괴하고 죽는 것이 SDF 함대가 지구로 돌입하는 신호라면, UNSA 입장에서는 쓰잘데기 없이 라이아를 호송하고 의료팀 불러서 발신기 빼고 할 이유가 없다. 그냥 라이아를 사살하고 그 자리에서 발신기를 파괴해버리면, 의기양양하게 지구 대기권에 진입한 SDF 함대는 그대로 AATIS의 먹잇감이 된다. 적이나 아군이나 당최 이해할 수 없는 행동만 하고 있는 것.] 또한 라이아는 무려 맨몸으로 엑소 슈트를 착용한 레예스를 격투전으로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체내발신기 파괴 직전 무기가 없는 레예스를 죽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레예스는 놔두고 발신기를 뽑아내 파괴하고 자살하는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을 벌인다. 이후 침공해오는 최고 주력함인 올림푸스 몬스 호도 터무니없이 무력하게 침투를 허용하고 탈취된다. 그것도 주인공 자칼 탑승 기준으로 25초 만에 '''전장 한복판에서 열려있는 갑판'''을 통해서 침투를 허용한다[* 이건 설계와 우연이 겹친 결과물로, 세계관 및 게임 내에서 침투조의 함선 강습은 방어하기 까다로운 전략이고 레예스 역시 자칼을 사용하고 레트리뷰션을 강하시키는 등 자신이 할 수 있는 준비는 다 해놓았다. 올림푸스 몬스의 갑판도 전장 한복판에서 열려있다고 까기는 어려운 것이, 그때가 정확히 SDF 함대가 전투기와 수송기들을 발진시킨 직후라 열려 있는게 크게 이상하지 않은 타이밍이었다.]. 최대 규모의 기함을 일개 분대병력으로 쓸어내리고 이든의 해킹으로 함선점령, 지휘관까지 사살한다. 아무리 연출상의 허용이라지만 압도적인 위용으로 기대를 불러일으켰던 기함과 보스의 최후라기엔 참 허무하다. SDF 최고의 함선이므로 승조원과 봇을 포함해 수천명 이상의 병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불과 수십명의 대원들에게 통째로 털려서 지휘권을 빼앗기는 장면은 플레이 하면서도 제대로 탈환한 것이 맞는지 의문을 자아내게 한다. 결국 스토리를 정리해보면 '''전쟁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에서 정찰병력도 없이 관함식에 모든 함대를 모아서'''하다 스파이에게 지구 핵심 방어시스템이 털리고 기습으로 함대가 전멸하고 남은 '''두 척으로 태양계 전역에서 이기다''' 한 척마저 털리니 적을 유인해서 이미 한 번 털린 지구방어 시스템으로 공격해보자는 계획을 가지고 실행했는데 '''스파이한테 또 털려서 방어시스템도 다 폭파되고''' 이판사판 너죽고 나죽자식으로 싸울려는데 마침 '''적의 기함에 열린 갑판'''이 있어서 그곳으로 들어가 '''분대 병력으로 탈취한다'''라는 어마무시한 스토리가 나온다. 인피니티 워페어의 전반적인 줄거리는 실제 역사인 태평양 전쟁에서 엔터프라이즈가 끝까지 악전고투를 하며 버틴 것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라 볼 수 있다. 진주만 공습이 초반의 관함식 사태로, 주인공 함의 항전과 활약은 엔터프라이즈에 대한 오마주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실제 역사에서도 엔터프라이즈 외에도 새러토가, 레인저가 항모전력으로서 전선유지에 사용되었으며 엔터프라이즈조차 수리를 위해 전선을 이탈해 미국 가용 항모가 한 척도 없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수많은 미국의 순양함과 구축함, 전함의 고투로 과달카날 전역의 해전을 치루기도 했다. 엔터프라이즈가 창끝으로서 맹활약 한 것은 맞지만 전선을 유지하고 전쟁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는 다른 함선들이 필수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작중에선 깔끔하게 모든 함대를 날려버리고 달랑 두대만 남겨놓고 '''주인공 함선 한척이 적 함대를 쓸어버리는 스토리'''에 중점을 맞추어 버린 것이다. 이러니 두 세력간 전면전이라는 설정을 만들어 놓고도 전선이 생길 수가 없으니 어거지로 양쪽이 삽질과 OP를 번갈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고 만 것이다. 하지만 그마저도 제대로 개연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표현을 해내지 못해 스토리가 깊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몰입을 힘들게 하는 결과를 낳았다. --미국도 엔터프라이즈 승조원 몇 십명이 야마토 뺏어타고 고베 군항에 충각 돌격하진 않았다-- 마지막 미션을 해보면 스토리 전개로도 절대로 좋은 소리를 할 수가 없다.[*스포일러 탈취한 적의 기함으로 충각 자폭을 해서 SDF의 핵심 항구를 파괴하려다가 추락 중인 아군 항모가 기함과 적 항구 사이에 들어와 경로를 막아서는 바람에 아군 선원들을 지키겠다고 작전을 취소하고 충각 궤도에서 이탈하려 한다. 그러나 이미 회피하기에는 늦어 아군 항모와 탈취한 기함 둘만 서로 충돌해 추락해버린다. 적 항구는 대놓고 멀쩡하게 놔둔 상태로! 이래놓고는 항구를 부숴야한다며 아군 선원들 전원에게 자살특공을 명령한다. 문자 그대로 몰살당하기 때문에 마지막 미션 하나동안 이름이 있는 레트리뷰션 승무원은 전부 5분 간격으로 죽고 '''게임 전체를 통틀어서 적 아군 불문하고 이름있는 캐릭터 중 살아남는 건 뉴스 캐스터들과 샬터 한 명 뿐이다.''' 이럴 거면 그냥 충각하는 게 그나마 살아남을 가망이라도 있었던 상황.][* 물론 뜬금없이 태세전환을 시전한 것은 아니고, 충각 실패 후 맥칼럼에게 자신들은 여기에 이기려고 온 것이지 살려고 온 것이 아니라며 대원들을 사지로 몰아넣는게 싫거든 자신처럼 사령관직 때려치라고 한소리 듣기는 했다. 하지만 마지막 미션 전 몇 시간 동안이나 아군을 전부 살리겠다고 함장씩이나 되는 주인공이 직접 작전을 뛰다가 불과 10분만에 태세전환을 하고 부하들에게 자폭명령을 내리는 꼴을 보고 있으면 비장함보다는 그냥 정신이 나갔구나라고 느낄 수 밖에 없다. 맥컬럼이 하극상에 가까운 언행을 하지만 곧이어 명령에 따르겠다고 하는 것도 웃음벨.][*스포일러2 아군이 희생하는 이유와 희생하게 되는 과정과 개연성이라도 좋으면 그나마 나을텐데, 이마저도 엄청 무성의하거나 개연성 없이 뜬금없이 죽여버리는 상황이 너무 많다. 이름이 있는 아군 측에서 가장 먼저 희생되는 오마르의 경우 미처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을 구조선에 마저 태우기 의해 스스로 내렸다가 폭발에 휘말리는 바람에 부상을 입어 자신을 버리고 탈출하라고 하며 사망한다. 문제는 암만 다쳤다고 해도 그냥 '''그 사이에 아군이 몇명 더 내려 데려오면 될 정도로 가까웠고 시간도 충분했다.''' 항해사인 게이터는 마지막 작전에서 뜬금없이 같이 싸워서 영광이었다는 사망 플래그에 가까운 말을 뱉었다 바로 다음 장면에 주인공 대신 총탄을 대신 맞으며 사망한다. 기술장교였던 맥컬럼은 적군 기지를 폭파하려던 주인공이 정말 뜬금없이 적군 드론에 의해 끌려갈뻔 한 것을 대신 끌려가고 폭파당해 죽는다. 무기 장교인 그리프는 항구 입구에서 적을 저지하기 위해 명령을 받아 남고, 주인공 일행이 항구로 올라간지 5초만에 비명을 지르며 사망한다.(...) 다시 말하지만 오마르를 제외한 나머지 인원이 '''한 미션에서 5분 간격으로 일어나는 일이다.'''] 무의미한 희생이 아닌 스스로의 선택에 따른 의미있는 희생이 이 게임에서 평면적인 악역, 노골적인 상황, 직접적인 대사등을 통해 여러 번 주입되는 주제인데 어째 마지막 미션의 분위기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로 모든게 설명되는 모양새다. 보통 이런 주제를 다루는 작품들은 희생하는 자의 심리적 갈등과 그들이 지키고자 하는 사람들을 조명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 드라마틱함을 극대화시키는데, 이 작품은 이런 감정에 대한 준비과정없이 쉴새없이 폭발씬만 달리다가 최후반에 이르러 작위적인 연출과 아군을 희생하는 상황 강요에 이어 게임이 다 끝난후 유언으로 비장함을 주입하니 플레이어 입장에선 지금까지 다 때려부수다가 멍청이 주인공이 일을 스스로 그르치고 부하만 희생시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질 않는다.[* 이런 어이없는 연출과 정신없는 진행때문에 놓치는 부분이 있는데 마지막 미션에서 항구를 진입하기 위해 항구 근처 대공포를 모두 파괴해야 되는 상황에서 아군 전투기의 탄약이 다 떨어져 대공포를 파괴 할 수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근데 주인공은 그 전투기에게 자폭 명령을 내리고, 그 파일럿은 그걸 또 명령을 받아들이고 같이 싸워서 영광이었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대공포에 자폭 돌격을 한다.(...) --이쯤되면 태평양 전쟁에서 엔터프라이즈만 영감을 받은게 아니라 야마토와 카미카제 정신도 본받은 모양이다--] 그나마 이렇게 희생'''당한''' 인물 중에서 유일하게 인간이 아닌 이든 만이 그나마 희생하는 명분과 개연성이 충분하고 비장하다는 것이다. --로봇만도 못한 인간 놈들-- 주인공의 행보 또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SDF의 침공 이후 리트리뷰션의 함장을 비판하며 함장이라면 부하들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하는데, 작중 후반 SDF의 조선소를 탈취한 전함으로 충각을 하려다 리트리뷰션과 충돌할 위기가 생기자 충각을 포기하면서 항로를 벗어나는데 그럼에도 리트리뷰션과 충돌해버리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사상자를 냈다. 그리고 SDF 조선소를 파괴시키기 위해 남은 병력으로 자살시도에 가까운 명령을 내린다. 물론 중간 중간 주변 인물들이 조언과 충고를 해주면서 그의 생각이 변했을 수도 있지만 그러한 묘사가 충분하지 못했다. 종합하자면 '''[[용두사미]]'''로 끝난 스토리라고 볼 수 있다. 초중반까지는 컷 신과 인게임을 오가는 실시간 게임 플레이와 아군이 궤멸하는 상황에서 주인공의 분투로 흥미를 끌었지만 중반 이후부터 콜옵식 연출과 반복성 미션으로 피로를 느끼는 상황에서 개연성없는 스토리 진행 및 아군 캐릭터 희생 강요로 결말을 조져버렸다. 다만 엔딩 크레딧에서 나오는 주연, 조연 캐릭터들의 유언은 확실히 호평을 받았다. 어드벤스드 워페어에서 “X를 눌러 조의를 표하십시요”라는 장면으로 많은 혹평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진짜로 슬픈 배경음악에 감동적인 유언들을 즐비함으로서 희생한 캐릭터들에 대한 감동을 확실히 잡기는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